맛있는 이야기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에 중독되는 안성 김밥집 :)

어설픈 김선생 2021. 12. 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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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곰입니다.

오늘은 성묘갔다가 만난

맛집을 간단리뷰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안성 대천동에 있는 두꺼비스넥입니다.

 

 
두꺼비스넥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068

 

안성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티맵맛집 갔더니 나온 두꺼비스넥

 

사람이 많았어요 

 

홀에서 먹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김밥 싸시는 분들만 계셨어요.

김밥만 사가시더라고요.

알고보니 이 곳은 생활의 맛집 이더이다.

 

 

주문을 하는 동안에도 전화가 진짜 쉴새없이 오더라고요.

근데 분위기가 진짜 험악했어요.

저희 줄서서 계산하는데 전화와서 받으려고 하니까..

어떤 남자분이 "야 받지마!!" 막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고..

아마 사장님이신듯;;

 

.

아무튼 김밥 두 줄을 주문해 봅니다.

 

코로나라 어디 먹기도 그래서

차에서 먹었어요.. 눈물 ㅠㅠ

요 도시락이 2줄 입니다. (5천원)

 

생긴거는 별거 없는 오이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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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맛있네요.

오이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수분 가득한 오이가 아니고

누가봐도, 음식을 몰라도,

오이의 수분을 다 쥐어짜서 꼬들꼬들하기 때문에

이게 맛집인가 부다~라고 알 수 있는 집입니다.

 

 

아주아주 신기한 오이김밥

오이라고 말안해주고 눈감고 먹으면 아무도 오이라고 생각 못할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3번 정도 방문했었어요.

음식만 보면 참 맛있습니다.

근데 갈때마다 일하는 스탭들의 분위기가 험상궂어요.

직원들은 친절한데..사장님이 갈때마다 화나 있는거 같은건..

제 개인적인 느낌일까요? ㅠㅠ

 

아무튼 안성 갈때마다 먹고 싶은 오이김밥 이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폿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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